해운대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흥구)는 오는 28일 실시되는 해운대구의회의원보궐선거(해운대구다선거구, 좌1·3·4동)를 지역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5일부터 찾아가는 사전투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모의신분증과 사전투표용지발급기를 이용,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직접 투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사전투표제와 보궐선거 주요일정에 관한 사항을 알려준다.

한편 위원회는 선거와 관련해 금품을 받으면 제공받은 금액 또는 물품 등의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법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5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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