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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좋다 노래가 좋다 “살 맛 납니다”찾아가는 오륙도가요제 - 부산여성회관 길옥준 노래교실 편
서영태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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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02  17: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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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성회관 길옥준 노래교실에서 열린 4월 찾아가는 오륙도가요제에는 풍선을 손에 든 방청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열전 노래방을 진행하고 있는 인기 사회자 이용우 씨가 특유의 입담을 발휘하며 유쾌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황금색 드레스 무대 매너 ‘짱’
형형색색 풍선 응원 “힘내라 힘”

트로트 통기타 가수 무대 후끈
청일점 권영석 씨 최우수상 영예


지난 22일 오전 부산여성회관 5층 대강당은 점심시간 이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찾아가는 오륙도가요제를 지켜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150여명은 형형색색의 풍선을 들고 경연을 기다렸다.

열전 노래방을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용우 사회자가 가요제의 시작을 알리자 행사장은 일순간 달아올랐다.

첫 출전자는 선금주 씨. 그는 윤수현의 ‘꽃길’을 차분하게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고 이어서 김순복 씨와 권영석 씨가 무대에 올라 ‘마운사내’와 ‘울지마요’를 선 보였다.

다음은 초대가수의 무대.

찬불가수로 명성을 얻었던 가수 세원이 ‘예천은 내고향’ 등 자신의 곡을 들려줬다. 뒤를 이어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황태자가 ‘다대포 아리랑’을 부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관중들은 흥에 겨운 나머지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며 끼를 발산했다.

다시 시작된 경연 순서에는 김복순 씨와 남신창 씨가 ‘여백’과 ‘울고 넘는 박달재’를 불렀고 초대 가수 김강수가 ‘괜찮아요’와 ‘봤냐고’를 부르며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출전자는 김자옥 씨. 그는 ‘이봐요’를 맛깔나게 불러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고 권수현 씨와 김미숙 씨는 ‘울산아리랑’과 ‘보릿고개’를 차례대로 부르며 평소 노래 실력을 들려줬다.

발라드 가수 성형국은 통기타를 메고 무대에 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연주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이 행사장에 울려 퍼지자 소녀감성의 관객들은 두 손을 머리위로 흔들며 환호했다.

강승희 씨는 이미자의 ‘섬마을 선생님’을 간드러지게 불러 인기를 모았으며 윤경옥 씨는 ‘너는 내남자’를 신나는 율동에 맞춰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가요제 마지막 출전자는 최현숙 씨로 ‘신사랑 고개’를 들고 나와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

모든 경연을 마치고 심사가 이뤄지는 시간 마지막 초대가수로 김종규가 ‘동삼 갈매기’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 길옥준 노래교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오륙도가요제 현장에서 수상자와 초청가수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오른 가운데 드디어 입상자 발표 시간이 다가왔다. 황금빛 드레스를 갖춰 입고 ‘여백’을 부른 김복순 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검정옷으로 멋을 낸 김미숙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마지막 출전자로 나서 ‘신사랑고개’를 부른 최현숙 씨가 차지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두 명의 남자 출전자 중 첫 번째로 노래를 부른 권영석 씨가 받았다. 권영석 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안정된 음정과 풍부한 성량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지켜본 길옥준 노래강사는 “무대 울렁증 때문인지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출전자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하지만 즐겁고 유쾌하게 자신의 노래를 부른 모든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연동 부산여성회관 길옥준 노래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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