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구의 노인 구성비는 14.6%로 부산시 평균에 비해 노인의 구성비가 높은 편이다. 또한 남구 내 노인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4%의 비율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한 번 더 Happy Life'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보건전문요원들이 노인이 밀집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노인대학 = 보건소와 연계된 사업으로 매년 약 6-8곳의 노인대학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노인대학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및 자살예방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한다.

#남구 내 복지관 연계 사업 = 남구노인복지관에 신규 등록된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노인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그 외의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복지관 신규 이용자 대상 교육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로당 사업 =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남부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남구 내 경로당(약180곳)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을 진행 중이다.

2016년 9월부터는 고위험군이 많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그 외에 ‘우암동 건강한 마을 만들기’. ‘통반장 대상 노인정신건강증진사업 안내’ 등 다양한 사업들도 진행 중이다.

더불어 남구에 거주한 노인 정신건강을 위해 여러 방향으로 노력을 더하고 있다. 노인 우울, 불안 및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626-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