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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등록 계기 장학사업 확대 기대■반갑습니다/ 법인화 성공한 (사)대삼장학회 배도성 이사장
건강한 공동체 특별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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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0  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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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도성 회장이 지난해 장학금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민 모두의 쾌거 보람 느껴
대연3동 교육도시 위상 제고

CMS·회비 활용한 사업 구상
모범적인 장학회 운영 다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적게는 만원부터 많게는 천만원까지 돈을 모아 장학회를 만들고 이번에 법인등록까지 마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대삼장학회가 사단법인으로 거듭난 만큼 장학사업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대연3동 장학회가 최근 사단법인 대삼장학회로 거듭났다. 동 단위 장학회가 법인등록을 마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지역의 경사가 되고 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삼장학회가 탄생하게 된 데에는 장학회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이 힘을 모은 결과였다. 특히 2013년 장학회 출범부터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도성 이사장의 노고가 컸다.

배 이사장은 법인등록으로 장학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대연3동 장학회가 사단법인화 되면서 기부금 영수증 처리가 가능해져 개인은 물론 기업체의 기탁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장학기금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장학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는 또 교육도시 대연3동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대연3동은 경성대와 부경대 등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교가 2곳이나 있는 교육도시 남구의 중심입니다. 이곳에 대삼장학회가 설립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삼장학회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

“기업체가 출연하거나 독지가가 큰돈을 기탁해 설립된 여느 장학회와는 달리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돈을 모아 장학회를 설립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빠른 시간안에 2억이 장학기금을 적립해 법인등록을 했다는 사실은 저와 저희 동네의 자랑이라고 자부합니다”

배 이사장은 또 법인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았다고 얘기한다.

“법인 등록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 포기할까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아낌없이 격려해 주시고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도움을 받아 우리의 뜻한 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배 이사장은 어렵게 법인등록을 마친 만큼 이제부터는 장학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사실 은행 이자로 장학금을 주던 시대는 끝났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민 CMS 후원제와 회비 등을 활용한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장학회 활성화를 꾀하려고 합니다”

그는 대삼장학회가 탄생하기까지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지역의 인재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신 이사님과 회원님, 주민, 그리고 주민센터 직원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대삼장학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장학회로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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