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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 오륙도문학 대상수필가 김정화 씨
하인상 선임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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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2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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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김정화 씨가 오륙도문학 대상을 받았다.

김정화 씨는 지난 14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륙도문학 제26회 출판기념회 및 문학상 시상식 자리에서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수필집 ‘가자미’를 사건에 대한 개성적 구성력과 서사성 확보를 통해 예술성을 획득하고 있는 교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김정화 씨는 “나에겐 글쓰기가 생을 지키는 방법인 만큼 작가라는 필생의 소업을 받들고 겨울나무 같은 단단한 수필을 쓰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화 수필가는 2006년 ‘수필과 비평’을 통해 문단에 나왔으며 남구문인회 편집장과 사무국장, 부회장, 월간 ‘문학도시’ 편집장 등을 역임했다. 신곡문학상과 천강문학상, 부산문학상, 구름카페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동의과학대 교양학부 외래교수와 부경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수필집으로 ‘새에게는 길이 없다’, ‘하얀 낙타’, ‘장미, 타다’, ‘별이 내리네’ 등이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상은 시집 ‘삶의 길목에서’의 이말례 시인이, 작가상에는 산문집 ‘꼰대와 스마트폰’의 하빈 씨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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