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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유치위해 여야가 힘 모을 때■도시철도 오륙도선 트램 유치 추진위원회 박두춘 위원장 인터뷰
하인상 선임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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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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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두춘 위원장이 용호동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현상을 해소하고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오륙도선 트램의 도입이 절실하다고 얘기하고 있다.

 
주민서명 받아 관계기관 전달
한국철도연구원 방문 ‘동분서주’
용호동 교통난 해결 기회 삼아야

 
“용호동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무가선 트램 유치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용호동 모든 주민이 힘을 모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도시철도 오륙도선 트램 유치 추진위원회 박두춘 위원장은 요즘 어느 때 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이기대 입구에 이르는 무가선 트램을 도입하기 위해서다.

주민 4만 5000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지역의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장 등을 잇달아 만나 트램 도입을 강력히 요청했다.

지난 7일에는 박재범 구청장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철도연구원을 방문해 오륙도선 트램 유치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전달하고 왔다. 이러한 열의가 반영됐는지 지난 10일 1차 공모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박 위원장은 “여러 주민들의 노력으로 1차 공모 대상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이번 달 말 발표되는 최종 후보지로 오륙도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오륙도선 트램 공모사업은 국비 110억원과 시비 360억원 등 모두 47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남구 개청 이후 최대의 사업 중 하나”라며 “전액 국·시비가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꼭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용호동의 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7년 이상 준비해 온 수원과 성남에 비해 늦게 트램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트램 도입에 성공한 대부분의 도시는 관광지를 끼고 있는 만큼 부산남구의 오륙도선이 공모 선정과정에서 유리할 수 있다”며 “오륙도선이 세계 최초 무가선 트램의 기준이 되고 남구 용호동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각광받는 명실상부한 부산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박두춘 위원장은 5·6대 남구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남구본부장과 용호1동주민자치위원장, 한국통일산악회 부산시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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