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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돋는 서체 개발이 꿈오류도바다전국대전 대상 경주 황세환 작가
박상애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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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5  23: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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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오륙도바다캘리그라피 전국 대전 대상 수상한 황세환 작가

“부족한 작품을 대상작으로 선정해 주신 심사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실력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작품활동에 전념하겠습니다”

제3회 오륙도바다캘리그라피 전국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황세환(43) 작가는 1회 대회 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공모전에 참가, 3수 끝에 결실을 맺었다.

황 작가는 캘리그라피 세계에 입문한지는 불과 4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력파로 잘 알려져 있다.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매주 수요일 포항까지 짧지 않은 거리를 오가며 실력을 키워왔다.

최정희 선생의 가르침을 받으며 공부를 하고 있는 그의 직업은 교육청 공무원이다. 어려서부터 글을 곧잘 쓴다는 칭찬을 받고 자란 황 작가는 우연한 기회에 캘리그라피와 인연을 맺었고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한국서가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서예전람회에 입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포항시 서예대전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대상작인 자신의 ‘붉은 바다’는 오래전 찾았던 오륙도를 보며 느꼈던 감정을 표현한 작품으로 몇 달 간의 노력 끝에 완성했다.

캘리그라피란 글씨에 감성을 불어 넣는 과정이라고 설명하는 황 작가는 앞으로 손글씨 동호인들의 저변확대와 아름다운 자신만의 서체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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