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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참전용사 바우즈르 씨 유해“대한민국의 품에 안기다”
하인상 선임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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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5  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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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참전용사 고 바우즈르 씨의 안장식이 지난달 12일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안장식을 마친 후 동료 참전용사들이 묘역에서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촬영하고 있다.

봉환식 안장식 11·12일
사후 개별안장 8번째 주인공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던 네덜란드 유엔참전용사 유해가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인 고 윌렘 코넬리스 드 바우즈르(Wilhelm Cornelis de Buijzer 87)씨의 유해봉환식과 안장식을 지난달 11일과 12일 인천국제공항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었다.

유해봉환식은 한네덜란드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열렸다.

다음날인 12일 유엔기념공원에서는 국가보훈처 차장과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 네덜란드 참전용사,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장식이 거행됐다. 유엔참전용사의 부산 유엔기념공원 사후 개별안장은 바우즈르 씨가 8번째이다.

고인은 1952년 7월 6·25전쟁 참전을 결심한 뒤, 1953년 2월 반 호이츠 연대 소속으로 한국에 도착했다. 그리고 정전협정일 하루 전이었던 7월 26일 밤, ‘철의 삼각지대’ 전투에서 부상을 입어 의식불명 상태로 이송됐다. 부상이 심각하고 회복이 느려 일본에서 치료를 받은 후 같은 해 10월 네덜란드로 송환돼 군병원에서 치료를 계속했다.
그는 6·25전쟁에서의 공을 인정받아 1953년 10월, 유엔종군기장(United Nations Service Medal)과 네덜란드 국방부로부터 ‘자유와 정의 십자훈장(Kruis voor Recht en Vrijheid met de gesp Korea)'를 수여받았다.

한편 바우즈르 씨의 유해와 함께 한국을 찾은 네덜란드 한국전 참전협회장과 참전용사 등은 유해봉환식과 안장식에 참석한 뒤 횡성에 위치한 네달란드 참전기념비와 오우덴 중령 참전기념비, 전쟁기념관 등을 찾아 참전용사의 넋을 기렸다.
하인상 선임기자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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