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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 ‘착착’
하인상 선임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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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8  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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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열고 향후 일정 밝혀
6월 중 사업인가 받을 예정
빠르면 내년 8월 이주·철거

 

문현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시행인가를 앞두고 있어 이 일대가 대규모 주거단지로 형성될 전망이다

문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환일 이하 조합)은 지난 5월 5일 문현초등학교 내 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6월 중으로 사업인가를 받아 사업의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김환일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0월 남구청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접수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얻어내면 산적한 향후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부산의 모범적인 재개발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또 5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처리됐다.

심의를 마친 안건은 ▲조합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조합정관 경미한 변경(안) 개정의 건 ▲사업시행인가 보완 사항 중 중복 고시된 사회복지시설 사업권 포기에 따른 협의사항 의결의 건 ▲사업시행인가 보완에 따른 조치사항 승인의 건 ▲조합원 점유 국·공유지 매입 계약금 및 변상금의 처리방법 결정의 건 등이다.

이에 앞서 조합은 경과보고와 함께 향후 일정계획을 조합원들에게 알렸다.

이에 따르면 오는 6월중으로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를 하고 7월 조합원 자산 평가를 실시한 다음 9월 중으로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2020년 2월에는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 열고 한 달 후인 3월에는 남구청에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 5월 인가를 받아 2020년 8월 조합원 이주 및 철거를 개시한다.

한편 문현3구역 재개발사업의 면적은 문현동 557번지 일원 138,570㎡ 부지에 최고 27층 높이 36개동으로 이뤄진 주거용 건물이 지어질 전망이다. 3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이며 시공사는 두산과 현대엔지니어링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해당지역은 더블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인근의 풍부한 고용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55보급창 공원화 추진과 부산의 허파 황령산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분양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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