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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부두 재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
지방자치 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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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7: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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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 시민토론회 개최
14일 오후 4시 용호복지관서
주민의견 청취 개발안에 반영

용호부두 개발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박재호(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을) 의원이 주최하는 주민 정책토론회 ‘용호부두 일원 재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가 오는 14일 오후 4시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재호 국회의원과 박재범 남구청장, 시·구의원과 주민 등이 참석해 용호부두 일원 재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한다.

박재호 의원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용호부두는 돌려받아야 할 시민의 공동자산”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용호부두 일원이 주민들의 편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토론회는 발제와 입장발표,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해양수산부 홍원식 항만지역발전과 과장이 맡아 용호부두 향후 재개발 과정 및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서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남구 관계자들이 단상에 올라 각 기관의 입장을 발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용호부두 재개발 전 개방부지 관리 주체가 된 남구청은 수변공원 조성과 캠핑장 조성, 스포츠·놀이시설 설치 등의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용호부두 재개발은 지난 2012년 4월 ‘제1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된 이후 최근 러시아화물선의 광안대교 충돌사고를 계기로 용호부두의 시민환원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용호부두 재개발과 관련된 기관인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부산광역시, 남구청,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는 협의를 통해 지난달 ‘용호부두 일원 종합개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사업계획을 제안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용호부두 일원 종합개발은 단순히 용호부두 기능 정지와 친수공간을 마련하는 수준을 넘어 섶자리와 하수종말처리시설 예정지, 용호만 매립부두 등 부두 일원을 종합 개발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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