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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남구갑지역 “정치신인 몰린다”
하인상 선임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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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2  1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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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김성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얼굴 알리며 출마 저울질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당협위원장 공석 상태로 있는 자유한국당 남구갑 지역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량감 있는 정치 신인들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이곳이 부산 최대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먼저 박수영(55) 전 경기도부지사는 한 달여 전부터 고향인 남구를 찾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현동 판자집에서 태어나 대연초등학교와 수영중, 부산동고를 졸업한 그는 행정학 박사로 서울대 법대와 하버드대 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이다.

이른 나이에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뛰어든 그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매일경제신문 칼럼니스트와 한반도선진화재단 대표를 맡고 있다.

박 전부지사는 “문현동에서 태어나 못골에서 자라며 대연초를 졸업한 남구사람”이라며 “30여년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향인 남구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원 두산중공업(주) 부사장도 얼굴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석포초등학교와 감만중, 배정고를 졸업한 남구맨으로 서울대 법대, 미국 텍사스 주립대 방문연구원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1년 행시에 합격해 상공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산자부 성과관리담당관 등으로 재직하다 2007년 포스코 마케팅 전략, M&A담당과 두산중공원 발전영업 상무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오래전부터 출마 의사를 밝혀온 진남일 전 시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였던 문현동 지역은 물론 대연동과 용호동 등 남구갑과 을지역을 넘나들며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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