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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부산의 노래 ’자선음악회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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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14: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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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빛을나누는사람들은 오는 11월 11일 저녁 해운대문화회관에서 6.25전쟁 전후의 부산 이야기를 노래하는 ‘그 시절 부산의 노래’ 자선음악회를 연다. 사진은 지난해 공연 모습.


빛을 나누는 사람들 주최
11월 11일 해운대문화회관
6.25전후 부산이야기 노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빛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박상애)는 11월 11일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2019 희망나누기 자선음악회-그 시절 부산의 노래’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가요 뒷이야기와 클래식, 전통가요의 콜라보 연주가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는 김장실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박상애 대표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첫 무대는 ‘뇌성장애인 친구들과 빛을나누는합창단’(지휘 이경선)의 동요와 부산찬가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꾸며진다.

본 공연 순서는 6.25전쟁을 기점으로 1·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그때 그시절) 순서에서는 테너 장원상과 소프라노 신진법이 무대에 올라 ‘이별의 정거장’등의 대중가요를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2부(도약과 발전) 행사에서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가수 신기류와 박경훈이 출연해 해운대 엘리지, 잃어버린 30년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게 된다. 협연자로 국가중요무형문화제 대금산조 이수자 강연진도 출연한다.

반주는 부산시향 출신의 원로 연주가로 구성된 ‘빛을나누는사람들 챔버오케스트라’가 맡는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해송초등학교 플래시몹 팀이 등장해 ‘부산갈매기’와 ‘독도는 우리땅’반주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친다.

행사의 대미는 전 출연진이 무대에 서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부르는 것으로 장식된다.

한편 이번 공연을 마련한 (사)빛을 나누는 사람들은 순수 문화봉사단체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 지원과 공연, 전시를 통한 자아실현을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계발하고 운영하고 있다.

박상애 이사장은 “장애와 비장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부산의 역사와 이야기를 브랜드화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공연에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051)442-3932, 010 -2833-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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