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이 전재수 의원, 오른쪽 사진은 박수영 전 부지사

전재수 의원 ‘따뜻한, 숨’
박수영 전 부지사 ‘우리…’

총선을 5개월 여 앞두고 지역의 정치인들이 책 출판을 통해 인지도 높이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전재수 의원은 26일 오후 북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두 번째 저서 '따뜻한, 숨'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시장과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은 물론 주민 등 3000여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그가 이번에 펴낸 ‘따뜻한, 숨’은 3전4기 10년의 세월동안 틈틈이 일고 썼던 글들과 국회의원 3년 간의 단상을 다듬었다.

남구갑지역 출신의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도 자신이 경제지 등 각종 언론매체에 게재했던 칼럼을 모아 책으로 엮은 ‘우리 아이들의 대한민국’(230p 다움북스)을 최근 출판했다.

230페이지 분량의 책에는 박 전 부지사가 매일경제 등에 기고했던 칼럼 60편이 실려 있다. 그는 책을 통해 우리 정치와 행정이 20~30년 후를 내다봐야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평소 지론을 밝히고 있다.

박 전 부지사는 지난 17일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데 이어 오는 11월 16일 오후 3시 대연동 부산여성회관에서 다시 한 번 출반기념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