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기념관(관장 박종왕)은 지난 6일 오후 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제9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 김종문 육군 제53보병 작전부사단장, 이강영 부산남구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부산지역 보훈단체장 및 기념관 패밀리서포터즈 100명이 참석했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유엔평화기념관이 주관한 미술대전은 회화와 서예, 사진 등 모두 6개 분야의 공모작 1,300여 점 중 대상을 포함한 입상작 62점이 선을 보인다.

이번 호국미술대전 입상 작품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양구 인문학박물관, 춘천 국립박물관을 돌며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