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만꿈터 작은도서관이 지난 8일 재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지난 1995년 부산에서는 처음 문을 연 감만꿈터는 남구 생활 SOC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지원받아 온돌바닥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남구 생활 SOC사업 지원
5000만원 들여 리모델링
온돌 설치 문화공간 마련

지난 1995년 부산에서 처음 문을 연 감만꿈터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은 생활 SOC사업 지원을 받아 감만꿈터 작은도서관을 새단장하고 문을 열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박재범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어린이들의 동화구연과 기념풍선 나눔 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번에 재개관한 감만꿈터 작은도서관은 국비 3500만원, 지방비 1500만원 등 모두 5000여 만원을 들여 자료실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신간도서를 확충했다.

복지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어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온돌바닥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독서토론과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은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접근성 보장 및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