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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권한대행 “가덕신공항 특별법 제정 조속 추진돼야”
하소연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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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3  1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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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성완 권한대행이 전국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엑스포 유치 위해 2029년 개항 필수
특별법 통과되면 국토부 속도 낼 것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 깊은 고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전국 방송 아침 시사프로그램에 출연, 가덕신공항은 세계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특별법 제정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산 재정 여건에 맞는 부산형 재난지원금을 직접 타격 받은 곳에 먼저 지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 권한대행은 이날 “최근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덕신공항에 관련해서는 속도가 중요하다”며 “세계등록엑스포 유치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전 세계 주요 도시와 한번에 연결되는 교통편이 가장 중요하고 2029년 에는 꼭 개항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속도전을 강조한 이유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일반적인 절차에 따르면 가덕신공항은 2036년이 돼야 개항할 수 있지만, 특별법 안에는 사전타당성 조사나 예타 조사 같은 사전 절차를 압축할 수 있는 내용이 들어있다”며 “그 법이 2월 말까지 반드시 통과가 돼야만 6년 여를 앞당겨 2029년에 개항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중앙정부와 얘기가 진행 중인 것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특별법 통과되면 국토부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부가 소극적이라는 항간의 의견을 일축했다.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질문에는 “코로나 19 때문에 승객 감소가 돼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나 마을버스 기사 등과 관광업계 문화예술계 분들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더한 부산형 지원금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변 권한대행은 올해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예단할 수 없지만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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