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총과 아멕스지코리아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정 아트코리아방송 대표, 허성훈 한국예총 사무총장, 이범헌 한국예총회장, 최정무 아멕스지 회장,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총회장

회원작품 아멕스지 플랫폼 활용
K-ART 전세계 전시 판매 기대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 한국예총)과 아멕스지코리아(회장 최정무) 지난 12일 오후 서울 대한민국예술센터에서 NFT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꾀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예총은 본부 및 산하단체 회원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AMAXG NFT-Metaverse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아멕스지는 AMAXG NFT-Metaverse 플랫폼을 활용, 한국예총 본부 및 한국예총 산하단체 회원들의 문화예술 창작물을 전 세계로 전시 판매해 한국문화예술(K-ART)의 글로벌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가 그린 ’독도‘와 ’미얀마 민주화‘ 작품을 NFT에 의뢰했고 코인 기반으로 거래되는 수익 전액을 독도 운동단체와 미얀마 민주화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아맥스지 최정무 회장께서 앞으로 도래할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한 기반 구축을 잘해놓았기 때문에 저희 단체 소속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데이터 베이스로 제공해 성공한 기업, 신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아멕스지코리아 최정무 회장은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그리고 NFT에서 수많은 문화예술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아맥스지는 국내 좋은 작가들이 NFT에 자발적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궁극적으로 매니지먼트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예총은 미국 세인트미션대학과 아트코리아 그룹과 손을 잡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아멕스지 메타버스티 플랫폼에서 추진키로 논의했다.

이밖에도 NFT 관련 직업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에도 일익을 담당키로 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