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복지재단 지원스님과 박재범 구청장 등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은 지난 15일 남구불교연합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000kg를 남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문수사 주지 지원스님), 문수복지재단 이사(이춘성), 문수복지재단 사무총장(김두찬)이 참석했다.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원스님(문수사 주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고 얼마 되지 않는 양이지만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우리의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당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