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동식 신임원장

글로벌 연구기관 도약 다짐

우동식 전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정책관이 제41대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우 신임 원장은 지난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서 우 원장은 “급변하는 해양수산 환경변화에 대응해 국립수산과학원을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도약시키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동식 신임원장은 지난 1994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해수부 해양환경정책팀장과 수산정책과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국제협력정책관 등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우 원장은 풍부한 정책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해양수산국제협력, 수산정책, 해양환경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과 합리적 리더십을 경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