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의정활동 성과 등 실려
조례·규칙 담은 부록과 함께

남구의회는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남구의회 30년사’를 지난 23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800페이지 분량으로 본문에는 역대의원 현황과 남구의회 연혁, 의정활동 성과가 실려 있다.

부록 편에는 역대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와 규칙,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현황, 구정 주요 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이번에 발간한 300권은 부산지역 구·군 의회와 남구 전부서, 동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학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 2021년 4월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

남구의회 백석민 의장은“‘의회 30년사’는 오랜 세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한 역대 의원들의 열정과 고뇌가 담겨져 있다”며 “이번 책자 발간을 계기로 주민 주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