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북항걷기대회 개최
6.13~7.22 북항서 열려
인증사진 올리면 상품 지급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열린다.

시는 1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대를 걷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북항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사)걷고싶은부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른 걷기대회와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7월 22일까지 걷기 코스를 완보하고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페이시북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걷기코스는 부산역 갈맷길 투어라운지를 출발해 2층 파스쿠찌카페 앞 보행데크 – 부산항하늘광장-야영장-제5보도교-야생화단지-잔디광장-제4보도교를 거쳐 부산역으로 되돌아 오는 약 4km 구간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인증사진은 ▲출발지인 ‘부산역 갈맷길 투어 라운지’에서 나눠 줄 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함께 찍은 걷기 코스 사진 ▲참가자 얼굴과 함께 찍은 부산항대교, 광장, 여객터미널 등의 풍경 사진 ▲북항 내 새로 만든 엑스포 포토존 사진 등을 올리면 된다.

한번 대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먼저, 걷고싶은부산 누리집(www.greenwalking.org)에서 신청 후 참가번호가 적힌 문자를 확인한다.

행사기간 내 걷기코스를 완보하고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구글 설문지 폼 링크를 통해 인증게시물 링크주소, 참가번호, 상품 수령 주소를 기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