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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지휘 ‘유엔평화음악회’ 열린다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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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3  10: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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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기 위한 유엔평화음악회가 24일 저녁 7시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음악회 포스터.

24일 저녁 7시 유엔평화기념관서
생폴모음곡 등 ‘평화’ 주제곡 연주

6·25 전쟁에 참여한 유엔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문화행사가 열려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더한다.

유엔평화기념관(관장 박종왕)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1층 공존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유엔평화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유엔평화기념관이 주최하고 뉴스1 부산경남이 주관,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유엔평화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금난새 지휘자와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영 의원과 오은택 남구청장 당선인,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참석하고 유엔군을 대표해 주한 미8군사령부, 미19원정지원사령부, 주한미해군사령부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한다. 이와 함께 주한인도대사관, 주부산미국영사관 관계자도 참석한다.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금난새가 지휘자로 나서 관객이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주곡은 ‘평화’를 주제로 대중성 있으면서도 자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곡들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먼저 영국 출신 작곡가인 구스타브 홀스트(Gustav Holst)가 작곡한 관현악 합주를 위한 ‘생폴모음곡’이 연주돼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민족의 노래 ‘신 아리랑’의 선율도 울려 퍼진다. 이 외에도 ‘쉰들러리스트’ ‘탱고 앤 스카이’ ‘불가리안 웨딩 댄스’ 등이 연주된다.

박종왕 관장은 “유엔평화음악회는 시민 여러분께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유엔참전용사의 고귀한 헌신과 그 평화의 가치를 음악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두가 ‘평화’의 소중함을 마음속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천 시에는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051)90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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