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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대형 독성해파리 조심을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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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16  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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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을 가진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해수욕장에 출현하는 횟수가 늘면서 해수욕객들의 각별의 주의가 요망되괴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출현 주의보
쏘였을 때 해수 식염수로 씻어야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독성해파리가 자주 출현해 입욕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최근 대형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연안에 다량 유입되고 있어 해수욕장과 어업 현장의 쏘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수과원은 독성이 강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7월 중순부터 연안에 출현하기 시작, 8월 들어 출현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독성이 매우 강하고, 0.8~1m 이상의 큰 개체가 출현하는 경우가 많아 피서객들이 모여 있는 해수욕장에서는 해파리 한 마리에 의해서도 다수의 쏘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형 개체에서 떨어진 몸체의 일부나 점액질은 물속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독성을 가진 쐐기세포가 남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형 독성해파리 유입에 따라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

해수욕객들이 바다에 들어갈 때는 전신 수영복을 착용하는 등 가급적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여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들이 호기심에 해파리를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놀이 중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물놀이를 멈추고 물 밖으로 나와 수돗물이 아닌 해수나 식염수를 이용해 충분히 씻어내고, 통증이 있으면 온찜질(45℃ 내외)을 하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만약, 통증이 심하고, 전신 통증, 호흡 곤란 등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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