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달보드레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열린 통기타미니콘서트 공연을 조합원과 주민들이 즐기고 있다.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행사 다채
조합원 주민위한 문화축제 ‘호응’

부산시중앙신협(이사장 양철성)은 복합문화공간인 본점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제8회 달보드레문화제’를 열었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달보드레문화제는 플리마켓, 과 문화센터전시회, 어린이마술공연, 스크린골프대회, 통기타미니콘서트,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협에서 홍보와 교류의 장을 펼치며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연 플리마켓은 지역소상공인과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신협문화센터 수강생의 재능나눔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양철성 이사장은 “달보드레문화제는 복합문화공간에서 조합원과 지역민이 함께 문화를 교류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상생의 장”이라며 “긴 시간 침체되어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부산시중앙신협이 주최한 제8회 달보드레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시계방향으로 스크린골프대회 시상식, 어린이 마술공연, 문화센터전시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