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완 위원장

반갑습니다.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지냈고 지금은 더불어민주당 북강서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변성완입니다.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년이란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인 것 같지만 막상 지나고 보면 어느 순간 지나가 버리고 눈 깜박할 사이에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되는 찰나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고통에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하고 안보는 불안한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아직도 이런 어려움은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절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IMF 외환위기를 온 국민이 합심하여 슬기롭게 이겨낸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이런 저력을 믿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위기극복의 힘을 믿습니다.

올 해는 육십 간지 중 마흔 번째 해인 ‘계묘년(癸卯年)으로 토끼의 해입니다.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큰 귀와 험난한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는 뒷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착하고 유한 성품을 가진 멋진 토끼의 기운을 받아 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낼 것입니다.

그 힘찬 발걸음에 저 또한 항상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는데 온 힘을 다 쏟을 것입니다.

토끼가 주는 역동적이고 희망찬 기운을 받아 올해는 지난 한해의 어려움은 다 씻어 버리시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일 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