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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호 사립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 개교
전성우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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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02  16: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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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현중고등학교 개교식이 지난 2일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있는 교사에서 열렸다.

강서구 신호동서 학사 운영 돌입
부산시교육청 교과서 지원 등 나서

 

부산의 1호 사립대안학교 ‘장대현중고등학교’가 2일 오후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서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사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교식에는 하윤수 교육감과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석해 개교를 축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장대현중고등학교의 정식 개교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장대현중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단 한 명의 아이도 교육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 희망사다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 ▲교과서 지원 ▲학습용 태블릿 PC 보급 ▲전자도서관 구축 ▲일반 학교 운동장 공동 사용 ▲다양한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의 교육활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개교한 장대현중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 탈북학생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받고 올해 2월 제8회 졸업식을 통해 누적 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전국에서 4번째이자 영·호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탈북대안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고, 올해부터 중학교 2학급, 고등학생 2학급, 재학생 20명 규모의 기숙학교로 운영한다. 교직원은 상근교사와 직원 16명, 비상근 강사와 자원봉사 교사 25명 등 모두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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