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지역과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그랜드모먼트 전경.

김도환 대표 어린이재단 1억 후원
보훈가족 만찬회 사랑나눔축제 개최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 운영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대표 김도환)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김도환 대표이사는 개원 첫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 후원한 사람들의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가입해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부산시교육청 등이 주관하는 8건의 연회 행사를 지원했으며 현충일에는 남구 보훈 가족 만찬회를 주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 사랑나눔 축제를 20022년부터 지금까지 주관하는 한편 오는 10월 국군의 날과 경찰의 날을 맞아 무료 숙박이벤트 행사를 연다.

이밖에도 웨딩 계약 1건당 2만 원을 적립해 현재까지 200만 원을 기탁 했고 커피자판기 판매수익 기부금을 적립,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과 단체에 전달해 오고 있다.

김도환 대표이사는 “기업이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그랜드모먼트는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청소년 국제교류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미래를 밝히는 일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10월 문을 연 그랜드모멘트 유스호스텔은 그동안 전국의 학교와 청소년 단체 유치에 나서 지금까지 125개교 2만 3,903명(2024년 9월 기준)을 부산으로 불러들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 인한 경제유발 효과는 14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