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일 육아용품대여점 ‘아마존(아이들의 마음이 있는 공간)’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난감이나 육아용품이 비싸 구입을 망설였던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온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8일 오후 육아용품대여점 ‘아마존(아이들의 마음이 있는 공간)’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아마존은 복지관 지하에 위치해 있으며 주)세정&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육아용품․장난감 200여 점을 갖추고 있다.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 또는 저가로 최대 1개월간 빌릴 수 있다.

대기 신청자가 없을 경우 1개월 연장이 가능하고 연체료는 1일 기준 1000원이다.

이와 함께 육아용품대여뿐만 아니라 놀이치료, 부모교육 등 아동과 부모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628-6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