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3번 통합진보당 여승철 후보

남구의회 여승철 의원이 재선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여 후보는 지난 임기동안 구민체육대회 예산을 삭감, 아이들의 친환경 급식 예산으로 사용될 수 있게 만든 일등 공신이다.

또한 "환경미화원의 인권비는 계약서에 명시된 직접 노무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의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 하는 등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노동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지속적인 감시와 조례 연구를 약속하고 있다.

또한 기대반 우려반을 낳고 있는 부산항대교 개통이 지역에 최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도시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외대 부지에 의료시설 등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 후보는 "그 동안 소외되고 힘겨워하는 노동자, 서민들과 늘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며 "정당 서열주의 정치가 아닌 진보적 생활정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