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1번 새누리당 진남일 후보

진남일 후보는 5대 남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다가 이번에 시의원 후보로 당당히 나섰다.

진 후보는 조세·회계 전문가로서 8조4000억 원에 달하는 부산시의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감시하겠다는 다짐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33년간 세무회계 경력과 남구 결산검사 책임검사위원의 경험을 살려 주민 혈세의 쓰임새를 살펴볼 요량이다.

구의원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당시 도시고속도로 방음벽 설치와 10년간 답보 상태에 있던 문현3동 필우탕 소방도로 개설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시의원으로 당선되면 동천 일대를 하천과 녹지가 결합된 도심 속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는 야심찬 공약을 발표했다.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63층 규모의 국제금융센터 인근 하천 정비는 필수적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와 더불어 50%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문현로타리 교통광장 조성 사업도 하루빨리 매듭 지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문현고가도로 교각정비사업을 조속히 추진, 소음 방지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묻는 질문에 진 후보는 “선거 슬로건처럼 이제는 똑바로 일할 줄 아는 시의원의 모습과 주민들에게 믿음을 드리는 자세로 부지런히 임하다 보면 지역현안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또 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지역현안부터 세심하게 꼼꼼히 챙기는 진정한 생활정치인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바람에 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