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6.4지방선거에 남구청장 후보로 나선 기호 2번 김병원입니다.

사랑하는 남구주민 여러분.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선거운동을 통해 남구주민 여러분을 찾는 것조차 민망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어려운 살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더 노력하시는 남구 주민들을 생각하며 일당독점 25년의 연장과 1인 구청장 독점 12년은 더 이상 안된다는 각오로 여러분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남구주민 여러분
이번 6.4지방선거는 남구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활력을 잃어가는 남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부산의 교육 · 문화 중심도시도 거듭나기 위해 남구행정은 변화해야 합니다. 그 변화의 시작은 국회의원을 주인으로 섬기는 구청장이 아니라 남구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구청장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저 김병원은 우리 남구 경성대학교에서 31년간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여 누구보다 남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주민의 행복과 이익을 최우선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지방자치 전문가, 행정학박사 김병원으로 바꿔주십시오. 기호 2번 김병원으로 남구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주십시오. 행정학 박사 기호 2번 새정치연합 김병원이 남구를 바꿔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