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민선 4,5기를 돌아보면 남구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오직 주민만을 섬기며 달려온 8년이었습니다. 정말 쉼 없이 일하여 왔으며, 많은 성과를 거양하기도 하였습니다.

구민 여러분들도 남구의 행정과 환경이 변화하면서 활력있는 도시로 재탄생하였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으실 것입니다. 이 모두가 어려울 때 격려해 주시고 잘할 때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많은 구민들께서 "일 참 많이 했습니다. 고생많으셨죠!"하시는 격려의 말씀과 그동안 잘해 왔듯이 “이청장이 남구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하는 게 어떻겠냐?”라는 권유들을 믿고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다행히 구민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셔서 그동안 남구를 위해 열심히 일해온 보답을 받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새누리당 후보로 선택해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일류도시 남구의 완전한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아직 마무리해야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로서 그 능력을 보여온 제가 남구 현안 과제들의 마무리를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구정은 경험과 열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종합행정이자 열린 행정입니다. 그동안 남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이러한 점을 충분이 검증하였고, 정책실행에 있어 성공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저로서는 남구 발전의 가장 큰 자산이자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