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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4구역 재개발사업 ‘활기 띈다’
서영태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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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4  2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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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연4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고 조합장을 선출하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임시총회서 시공사 선정
2020 준공 목표 사업추진

남구 대연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아파트 시공사로 대우건설이 선정됐다.

대연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출)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부산공업고등학교 중강당에서 2014년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조합은 기존 L건설과의 계약을 해지, 시공사 선정 및 조합임원 선출 등 8가지의 안건을 상정 및 심의·의결 했다.

조합원 360명 가운데 268명이 참여한 이날 임시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김종출 조합장을 재선임 했다.

대연4구역 재개발지역은 남구 대연동 1203번지 일대 840여세대 규모로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지난 2008년부터 조합설립인가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조합과 시공사 L건설이 오랜 기간 분쟁을 겪어온 지역이다. 새로운 시공사를 모색하던 조합이 활기를 띄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부산시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부터다.

개정된 법안을 살펴보면 주택재개발구역에 한해 기준 용적률 10%를 일괄 상향 조정되면서 시공사의 사업성이 증대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합은 향후 2015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3월 관리처분계획인가, 2016년 4월 이주 및 철거, 2017년 4월 착공, 2020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시총회에서 김종출 조합장은" 대연4구역은 사업 추진이 더 이상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사업을 바라는 조합원의 염원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가 가능했다"며 "시공사와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시켜 남구 최고의 명품아파트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남구 대연비치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재건축사업은 5만 8029㎡ 부지에 총 1310세대, 지하 1층~지상 39층 아파트 8개동과 복리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수주금액은 209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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