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화된 대학로 코미디 연극의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웃음으로 무장한 “불편한 타이밍”(부제: 불R친구들의 편안한 시간)은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창작코미디를 목표로 하여 이미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코미디의 감성을 인정받은 배우 김성훈의 첫 연출 작품으로써 무대 위에서 만들어냈던 웃음 포인트의 엑기스만을 모아 담아낸 대본과 부산 문화향유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는 공연기획사 플레이 더 부산이 만나 야심 찬 준비를 하고 있다.

무려 160여명이 지원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8명의 배우들과 함께 쉴 틈 없이 관객에게 웃음을 주고 대학로 코미디 연극의 전설로 남을 “불편한 타이밍”

2009년 영화 “행오버”를 모티브로 하여 사건사고를 한국 정서에 맞게 재구성 함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통쾌한 웃음과 있을법한 이야기들에 공감대를 형성한다.

여자들도 공감하는 남자들의 엉뚱한 해프닝 “불편한 타이밍”은 올 하반기 부산을 뜨겁게 환호시킬 분비된 창작 코미디 연극이다.

오늘 우리 집 빈다~~
부인이 친정엄마랑 여행에 가게 되면서 혼자 남게 된 정민은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20년 지기 친구 강건과 오호를 집에 부른다.
여전히 잘생긴 강건, 여전히 의미 불명의 오호.
셋만의 공간에서 강건, 정민, 오호는 마치 그 시절의 철부지들 같다.
사소한 추억 하나에도 그들만의 공간에선 이미 엄청난 즐거움 꺼리.
오랜만에 느끼는 반가움과 즐거움에 그들만의 축배를 든다. 건배!!!!
다음날,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눈을 뜬 강건과 오호.
주위를 둘러보니 집안은 엉망이 되어있다. 기억조차 안 나는 어젯밤의 흔적들.
긍데..정민이는 어디 있지?!!!!!
엉망이 된 집, 그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방문자들.
대체 어젯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엉뚱하지만 매력 있는 남자들의 이야기]
30대의 남자 셋이 뭉쳤다!! 사회생활도 적당히 알고 연애도 멋지게 할 줄 아는 남자들이 모이면? 그들은 그냥 남자들이다!! 여자얘기에 불타오르고 작은 것에 승부욕 폭발하는 어찌 보면 엉뚱하기 그지없는 남자들이 벌이는 엉뚱하고 귀여운 이야기들.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웃음 포인트]
공연을 시작하겠습니다!! 라는 말의 순간과 함께 관객의 눈은 깜빡이는 것조차 용납되지 않을 만큼 쉼 없이 터져 나오는 웃음에 9분 같은 90분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공간의 활용도 극대화로 순식간에 이뤄지는 무대전환]
터져 나오는 감탄사를 참지 말라!! 순식간에 이뤄지는 무대전환은 마치 마법같이 관객에게 상상력을 더하게 될 것이다.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스텝들의 아이디어가 만들어 낼 신개념의 무대 사용으로 소극장 공연의 한계에 도전한다.

○ 작품명 : 불편한 타이밍
○ 일 시 : 2014. 3. 2(일)까지
화~금 8시/ 토4시7시/ 일 2시5시 (월휴관, 1월1일, 1월 31일 휴관)
* 12월 14일 5시,8시/ 12월 25일 2시,5시/
1월 30일 2시,5시/ 2월 1일 2시,5시/ 3월 1일 2시,5시
○ 장 소 : AN아트홀.광안
○ 주 최/ 주 관 : 플레이 더 부산/ 이끌림부산
○ 제 작 : 예술기획 팀플레이
○ 작/연출: 김성훈
○ 관람료 : 균일 30,000원
○ 문 의 : 1600-0316
○ 예매처 : 인터파크, 옥션티켓, 예스24, 부산은행전지점, 다음카페(플레이더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