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교 의원 의정보고서 발간
지역 현안사업 의정 성과 밝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용교 의원(부산남구을)이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담은 2015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한민국과 남구의 내일을 준비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의정보고서에는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남구 지역의 현안사업과 성과 등이 20페이지에 담겨 있다.

의정보고서는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인사로 시작해 2014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우수국회의원, 2013 환경실천인상 정책대상, 2012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2012 입법 및 정책개발 정당추천 우수 국회의원 등의 다양한 수상이력이 기재돼 있다.

보고서에는 용호로 침수피해 복구 예산(100억원), 이기대 생태광장 조성 시범사업(32억원), 용호부두·오륙도 방파제 예산(252억원), 용당동 해양프랜트 인력양성 컨소시엄 사업(25억 3000만원) 등 최근 3년 동안 확보한 635억원의 남구 지역 예산을 담았다.

특히 우암동 문화복합형 주거환경관리사업, 공동화장실 개선사업, 동천초 주변 소방도로 공사, 용호동 성모병원~해군공관도로 개설 등 민원 해결 등도 주요 성과로 뽑았다.

해양산업 육성위한 해양경제특구법 대표 발의, 탄소배출권 거래소 남구유치,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부산시 석면문제 해결 촉구, 공공기관 지역인재 고용 무관심 지적 등 등 의 입법성과도 제시했다.

서 의원은 "지난 3년간 의정활동 기간 동안 부산과 서울을 수없이 오가며 바삐 움직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남구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언제나 남구민 뿐만 아니라 국민 편에 설 것이며 비를 맞고 있는 국민에게 우산을 씌워 줄 수 없다면 함께 비를 맞겠다"며 "따뜻한 가슴과 젊은 열정으로 남구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