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륙도신문 창간기념식장에서 하인상 대표가 창간기념사를 하고 있다.

"오륙도신문은 앞으로 독자가 주인 되고 주민과 주민을 이어주는 언론매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오륙도신문은 1월 24일 오후 6시 대연동 신라뷔페에서 '오륙도신문 창간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이종철 구청장, 김정훈 국회의원, 서용교 국회의원, 남구문화원 성재영 원장, 남구의회 박영근 의장을 비롯해 자유총연맹 남구지회 나용승 회장, 남구문인협회 김달현 회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 오륙도신문의 발전과 건승을 위해 참가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창간기념식 1부 행사는 오륙도신문 하인상 대표의 창간인사와 내빈 축사, 분과운영위원장 위촉, 기자 및 패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인상 대표는 "오륙도신문은 언론의 기능을 충실히 담당함은 물론 기성언론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웃과 이웃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독자가 주인되는 매체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밀착형 기사를 많이 싣도록 할 것이며, 각종 범죄와 비리 등 지역화합과 발전에 저해하는 세력과 단호히 맞서는 공기로서의 역할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이종철 구청장이 창간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정훈 국회의원이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서용교 국회의원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

내빈축사로 나선 이종철 구청장과 김정훈 국회의원, 서용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창간하는 오륙도신문이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신문으로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륙도신문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할 분과운영위원장 위촉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 오륙도신문 문화예술분과위원회 송순임 위원장이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 오륙도신문 지역발전분과위원회 박재본 위원장이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 오륙도신문 아동교육분과위원회 오은택 위원장이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 오륙도신문 의료분과위원회 나용승 위원장이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 오륙도신문 사회복지분과위원회 윤형곤 위원장이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 오륙도신문 보건분과위원회 최재호 위원장을 대신해 위대항병원 박재원 부장이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

분과운영위원장으로는 문화예술분과위원회 송순임 위원장, 지역발전분과위원회 박재본 위원장, 아동교육분과위원회 오은택 위원장, 의료분과위원회 나용승 위원장, 보건분과위원회 최재호 위원장, 사회복지분과위원회 윤형곤 위원장, 환경노동분과위원회 박원규 위원장, 여성분과위원회 김영순 위원장 등 8명이다.

▲ 오륙도신문의 지면을 담당하는 패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또한 오륙도신문의 지면을 담당하는 패널은 신문 기획·편집 담당 서영태 기자, 삽화 및 만화 전담 김용덕 화백, 강길수 화백, 김정휘 화백, 광고 영업 담당 김상일 부장, 남구 스토리텔링 전담 김은영 객원 기자 등이다.

2부 행사로는 동래학춤 무형문화재 소산선생을 비롯한 창, 거문고 연주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