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지식활동 활용한 지식경영 인정받아
창조비지니스센터 등 우수사례로 평가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해운대구는 2013년에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행정기관과 민간기업의 지식행정과 지식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해운대구는 시상식에 앞서 열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민과 직원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창의적인 지식문화를 조성하는 빅데이터 컨퍼런스와 100인 원탁회의, 행복도시 전략회의 추진 등이 바로 그것.

또한 직원 업무 노하우 공유와 역량강화를 위한 행복아카데미 정책콘서트 등을 통한 지식행정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구민과 공무원,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지식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운대 창조비즈니스센터, 드론 연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창조적 경제일자리 창출, 스마트폰 안심배달음식점 시스템 등은 전국에 전파할만한 사례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