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구청장 이종철)가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사례상을 받았다.

남구는 지난달 2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관리분야 우수사례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 공동 주최의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자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무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남구는 이날 ‘주․정차 위반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통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란 주제로 행정관리분야에 응모, 생산성대상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이종철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정차위반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뿐만아니라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