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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미리 메리크리스마스’주민 1인당 1000원 모금 … 5천만원 목표
서영태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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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10  1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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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연말 불우이웃 난방비 지원을 위한 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감만복지관 어려운 가정 난방유 지원사업
주민 1인당 1000원 모금 … 5천만원 목표
저소득층 경로당 200곳 난방비 해결 기대


"지금 감만동의 미리 산타가 되어보세요"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국)에서는 연말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선물하는 '미리 메리크리스마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지역주민 1인당 1000원의 성금을 목표로 하는 복지관의 올 겨울 대표적인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매년 연탄을 후원하는 곳은 많은 반면 석유보일러 소비가 높은 감만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복지관 직원들은 직접 모금함을 들고 지역 행사장과 거리를 행진하며 모금에 힘쓰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지역 곳곳에 설치된 미리메리크리스마스 기름통에 1000원을 직접 넣어도 되고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부산은행 094-01-020829-2 (감만종합사회복지관)]

올해 연말까지 후원 목표금액은 5000만원. 1000원이면 1ℓ의 석유를 살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200여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지원 우선 대상은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지원센터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예산이 삭감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난방비 지원 계획도 갖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복지관은 100원 먹는 돼지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 중에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복지관에서 돼지저금통을 받아 식사를 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해 복지관으로 전달하면 된다. 수익금은 지역주민 복지프로그램과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국 관장은 "지역의 각 가정이 1000원씩 모으면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난방비를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634-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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