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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뭔지 조금은 알듯해요”대연초등학교 알뜰시장을 다녀와서
장승혜 청소년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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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4  17: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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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거 얼마야?"
"이건 500원"
"조금만 깎아주면 안돼?"
"그럼 300원!"

대연초등학교(교장 박정옥)는 지난달 28일 교내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알뜰시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끌벅적한 알뜰시장에서 재미난 경제활동을 했다. 물건을 내놓자 말자 빠르게 판매되었다

알뜰시장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를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아나바다는 약28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역사가 오래됐다.

5000원 이하로 돈을 들고 오고 파는 것도 5000원 이하이어야 한다.

또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모두 학부모들이 하는 음식코너를 지나가려고 하면 발길을 붙잡는다. 그리고 허기진 배를 채워준다.

학부모들이 만든 것이라 건강하고 싼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알뜰시장에서 물건을 직접 팔아보고 구매하는 활동을 모두 경험했기에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학생들은 아주 적은 돈으로 많은 것을 살 수 있어서 좋고, 파는 사람은 안쓰는 물건을 사람들에게 팔아서 좋다. 그 물건들을 잘 썼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연초등학교의 경제는 더 성장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장승혜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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