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3동 대동골문화센터 2층 위치
수익금 저소득층 자활기금으로 사용

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문섭)가 지난달 4일 대동골문화센터 2층에 ‘오륙도 휴cafe 2호점’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오륙도 휴cafe는 2013년 2월 남구청 민원실에 첫 문을 열고 질 높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월 평균 매출액이 900만원에 달한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호점에 이어 2년 만에 열게 된 2호점 카페의 위치는 대연3동 삼익그린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대동골문화센터 2층.

센터 개소와 함께 오픈한 오륙도 휴cafe 카페 2호점은 자활사업단에서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활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은 1500원이며 커피를 비롯한 수제 차, 착즙 주스 등을 일반 커피전문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6시. 센터가 휴관하는 월요일은 휴무한다.
한편 이곳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한 기금 조성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