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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재단, 직접 담근 김치 이웃에 전달
서영태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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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4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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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재단 봉사자들이 밭에서 직접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그고 있다.

위 속 배추 1000포기 수확
최고급 양념 버무린 명품 김치
복지시설 저소득층 가정 배달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나눔재단에서도 지역의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5일 부산 강서구 한 농가에서 김장에 사용할 배추 1000포기를 직접 수확하고 김장김치를 담았다.

해마다 열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배영호 이사장과 재단이사, 정회원, 평화지킴이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연례행사다.

   
 

이날 봉사자들은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 배추를 손수 뽑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수확된 배추는 각 팀별로 나눠져 세척과 소금 절임, 양념 버무리기 등의 과정을 거쳐 맛있는 김치로 탄생했다. 김치에 들어간 양념은 최상급 재료만 사용해 김치의 맛을 더했다.

나눔재단이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구세군부산요양원, 새빛기독보육원 등의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정 100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여성의류소핑몰 (주)마크막스와 부산CJ대한통운에서는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두 회사는 해마다 후원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강경옥 상임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이 배추 뽑기부터 김장김치 배달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줘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연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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