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사회 잇는 가교역할 충실 공로
김정훈 의원상 김가령·장승혜
서용교 의원상 배지혜·조은솔
예술대 총장상 김민지·정지우
국민연금공단 남부산지사장상 최유진
오륙도신문사장상 김제범

본보 청소년기자단 소속 김민주(국제중 1)와 이주은(양운초 5) 청소년기자가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두 학생은 지난 11일 유엔평화기념관 3층 컨벤션홀에서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15 오륙도청소년기자단 시상식에서 학교와 사회를 잇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한 점을 인정받아 영예의 교육감상을 받았다.

김민주 기자는 오륙도신문 청소년기자단의 실질적인 리더로서 단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학교 소식을 본보에 지속적으로 게재해 오며 청소년기자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이주은 기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이슈를 기사화해 여론을 주도하며 기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남다른 열정을 갖고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가령(대남초 6)·장승혜(대연초 4) 청소년기자가 김정훈 국회의원 상패를 받았으며 배지혜(성동초 6)·조은솔(성동초 5) 청소년기자가 서용교 국회의원상을 각각 받았다.

김민지(안남초 5)·정지우(중현초 6) 청소년기자는 부산예술대총장상을 수상했다. 최유진(개림초 6)기자와 김제범(대남초 6) 기자는 국민연금공단남부산지사장상과 오륙도신문사장상을 받았다.

한편 부산의 초·중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본보 청소년기자단은 지난해 4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그동안 소속 학교의 소식을 기사화해 사회에 알림은 물론 매월 1차례 모임을 갖고 기자교실과 진로체험교육 등에 참여 하며 개인의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