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그랜드자연요양병원 내 파이에온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그랜드 봄축제' 행사 전경.

그랜드자연요양병원 그랜드봄축제
오는 19일 파이에온 잔디광장서

그랜드자연요양병원(병원장 이재일)은 오는 19일 병원 내 파이에온 잔디광장에서 ‘제3회 그랜드 봄축제' 행사를 연다.

이번 축제는 잔디 광장 인근에 만개한 붉은 영산홍과 철쭉 그리고 병원 문화 예술 프로그램, 축하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환우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전 10시 병원 환우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도자기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이정화와 춤추는 사람들의 신명나는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장 한켠에는 먹거리 부스가 설치돼 행사장을 찾은 가족과 주민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직원들이 마련한 바자회를 통해서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지난 2007년 11월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정기음악회, 작은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정기적으로 문화행사를 펼치며 환우들의 건강을 돕는 문화 명품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재일 병원장은 “봄꽃이 만개하는 병원의 풍경을 환우와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랜드 음악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