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Art&Culture > 최성원의 Choice Pop
지긋지긋한 사랑 “나를 놓아줘요”최성원의 Choice Pop- Unchain My Heart / Joe Cocker
오륙도n신문  |  ord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6.01  11:36: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레이찰스 곡 1987년 리메이크
50달러에 저작권 판매 ‘일화’
조 카커 허스키 보이스 매력

많은 노래 가사들이 달콤한 사랑의 이야기를 펼친다. 사랑은 마술이라던가, 사랑밖에 난 몰라 라든가. 대부분 노래들은 사랑의 기쁨을 표현한다.

그렇다고 모든 노래가 사랑을 외쳐대는 것은 아니고 사랑이 하루하루가 지겨워 이제는 제발 그만 만났으면 하고 바라는 주제가 담긴 노래도 있다.

오늘은 그런 곡을 한곡 소개할까한다.

원래는 레이 찰스가 1961년 부른 곡으로 한참 지난 후인 1987년 조 카커가 불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Unchain My Heart이다.

이 곡을 만든 작곡가 바비 샆은 당시 마약 중독으로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던 시기라 약 살 돈을 구하려고 이 노래를 단 돈 50달러에 팔았다.

조 카커의 커버가 인기를 얻자 그때 소송을 벌여 절반 정도의 저작권을 가져오긴 했지만….

레이 찰스의 버전보다는 87년 부른 조 카커의 버전이 워낙 유명한데 1992년 정식으로 앨범을 취입해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다.

Joe Cocker는 영국 출신으로 12살 때 가수로 데뷔해서 2014년 12월 폐암으로 사망을 하기 전까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주 특색이 있는 걸쭉하고 쇠가 갈리는 듯한 목소리로 멋진 노래들을 불러 주었다.

자신의 노래인 You’re So beautiful은 결혼식 축가로 전세계 팬들이 자주 듣는 곡이고 영화 ‘사관과 신사’의 주제가인 Up Where We Belong는 1983년 최우수 곡으로 선정이 될 만큼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 이외에 많은 커버버전을 자신의 스타일로 발표해 인기를 얻었는데 특히 그의 데뷔 히트곡은 비틀즈가 부른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로 등장하자마자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었다.

생전 공연과 투어를 많이 하기로 유명했던 아티스트라서 그런지 다른 가수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바꿔 부른 것이 히트한 경우가 상당하다.

그 중 대표곡이 ‘Unchain My heart’ 이고 이 곡은 오랫동안 함께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의 남성편력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떠나고 싶다고 간청하는 가사인데 정작 본인 또한 갈피를 못잡고 붙잡으면 또 주저앉아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묻어난다.

이처럼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게 만드는 매력 덩어리의 파트너를 만나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지 이 노래를 통해 한 번 생각해보자.

Unchain my heart baby let me be
나를 좀 편하게 놔줘 응 부탁해
Cause you don't care please set me free 관심조차 없잖아 그러니 제발
Unchain my heart
나를 놓아줘
Baby let me go
당신에게서 벗어나고파
Unchain my heart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라
Cause you don't love me no more
이젠 사랑하지도 않잖아
Every time I call you on the phone
내가 전화할 때마다
Some fella tells me you‘re not at home
딴 녀석이 받아 없다고 하던데
Unchain my heart set me free
이제 좀 나를 떠날 수 있게 해주라
Unchain my heart
나를 놓아줘
Baby let me be
당신에게서 벗어나고파
Unchain my heart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라
Cause you don't care about me
나에게 관심조차 없잖아
You got me sewed up like a pillow case 나를 옴짝달짝을 못하게 하잖아
But you let my love go to waste
그러면서 내 사랑을 쓰레기 취급 하고
Unchain my heart set me free
나를 떠날 수 있게 좀 해주라
{I'm under your spell
너의 마법의 주문에 걸렸어
Like a man in a trance
마치 넋이 나간 사람 같아
You know darn well that I don't stand a chance
이제 함께할 가망이 없는거 알잖아
Unchain my heart let me go my way
이제 놔주면 내 갈 길을 갈거야
Unchain my heart you worry me night and day
밤낮으로 신경 쓰기 싫어
I live a life of misery
정말 하루하루가 비참해
And you don't care a bag of beans for me
나를 무슨 허접한 놈으로 보잖아
Unchain my heart set me free
그러니까 이제 나 좀 편하게 해줘
Solo { } X 1
 
 
▲ 최성원.

 

 

 

 

 

 최성원은 서호주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KBS, SBS 등에서 팝 잉글리시 해설, 음악 평론가, MC, DJ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 TBN 부산 교통방송 ‘낭만이 있는 곳에’ DJ와 사단법인 한국 방송 디제이 협회 이사, 젠 엔터테인먼트 대표, 팝 가수로 활동 중이다. 

오륙도n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공백
포토뉴스
공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98번길 37 용수빌딩6층, 608-805  |  대표전화 : 051-622-4075  |  팩스 : 051-626-4065
등록번호 : 부산광역시 아 00171  |  발행인·편집인 : 하인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인상
인터넷신문사업등록 2013.12.16  |  대표메일 : ordnews@hanmail.net
Copyright © 2013 오륙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