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오은택 의원 등 5人
제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부산광역시의회 이희철, 오은택, 김진홍, 김종한, 신현무 의원이 ‘제3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대전시 계룡스파텔에서 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79명의 의원을 선정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 의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의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시상하고 있다.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이희철 의원(남구1)은 부산광역시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해 노인교육 및 복지에 관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입법활동에 적극 노력했고 해양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및 공기업특별위원회 제1소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오은택 의원(남구2)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조례 등 조례안 발의 6건, 시정질문 1회, 5분자유발언 4회, 공기업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015년 부산경실련 조사 결과 공무원이 뽑은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홍 의원(동구1)은 부산시 도시가스공급부진에 대한 시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의 중․장기 시정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동서격차 해소를 위해 부산항대교 불꽃 축제를 시에 제안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김종한 의원(동구2)은 부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발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언과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의 의정활동과 함께 공기업특별위원회를 통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혁신과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현무 의원(사하구2)은 조례안 6건을 발의했고 특히 초선의원 27명으로 구성된 목민의정연구회를 결성해 ‘부산 경정장 유치 타당성 분석’ 등 부산의 주요현안에 대한 정책포럼 개최하는 등 정책연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