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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클래식 만남 기대하세요문화공연기획 전문기업 '율파란'
서영태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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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1: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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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국악과 동문들로 구성된 율파란 식구들.

부산대 국악과 동문 뜻 모아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 선봬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남구 문현동 지역에 문화공연기획 전문기업 '율파란'이 문을 열었다.

율파란은 국악기가 내는 12율의 아름다운 물결을 선보인다는 단체의 의지를 담은 뜻으로 부산대학교 국악과 동문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졸업 후 프리랜서 활동을 통해 경력을 쌓아온 젊은 음악인들이 지난 5월 율파란 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모인 것이다.

6명의 창립 멤버를 주축으로 가야금, 대금, 거문고, 장구 등 국악 타악기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클래식 음악까지 연주자들이 힘을 모았다.

이들이 추구하는 분야는 동서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퓨전국악.

전통 국악부터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모두에게 친숙한 음악 연주를 하는 등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전통음악이 가진 단아한 선율의 아름다움과 풍부한 화성의 클래식 접목을 통한 완성도 높은 창작곡 마련에도 온힘을 쏟고 있다.

광안리 차없는 거리공연, 민주공원 신나는 예술노리터, 기장 멸치 축제를 비롯해 시민공원 버스킹 등 꾸준히 자신들의 실력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는 학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에도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엄창완 대표는 "음악을 전공한 많은 젊은 연주자들이 프리랜서가 아닌 정식 단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단체를 만들고 싶었다"며 "신선함과 도전정신으로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율파란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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