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박스 해운대점과 유니온키드가 지난 1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 평화교육콘텐츠 사업 지원과 청년 기업을 응원합니다"

메가박스(주) 해운대점(지점장 김은중)과 유니온키드(대표 김지필)가 지난 1일 업무 협약식을 갖고 부산지역의 교육 콘텐츠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홍보, 교육 행사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 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메가박스 해운대지점은 문화콘텐츠를 통한 행사·교육 공간 제공, 광고 지원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니온키드는 청소년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담당한다.

협약에 앞서 부산 남구와 유니온키드는 청년창조발전소 프로그램 사업으로 지난 8월 해운대 메가박스 인천상륙작전 상영관 앞에 맥아더 장군 1.5m 대형 페이퍼토이를 설치하고 페이퍼 토이 2000장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관객들에게 영화와 함께 호국영령의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포토존과 함께 ‘UN기념공원’을 알리는 배너 설치를 통해 세계 유일의 성지인 UN기념공원을 소개하고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은중 지점장은 "청년 기업이 앞장서 청소년들에게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 함께 참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홍보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박스 해운대점은 수영구, 해운대구 저소득층 영화 관람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