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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억의 여행을 떠나요”Try To Remember – Brothers Four
오륙도n신문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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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3  13: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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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The Fantasticks’ 엔딩곡
운율 아름다운 노래가사 주옥같아
영화 드라마 등장 끊임없는 사랑


기억, 회상, 추억. 단어는 다르지만 지난날을 돌아본다는 의미이다.

과거라는 것은 결코 나와 단절된 것이 아니고, 나를 지금의 모습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다. 지난 옛날의 나의 모습이나 내가 했던 일들을 돌아보고 생각하다보면 어느 새인가 나의 가슴에 뭉클함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애틋하고 깊게 느낌이 남아있기 때문 일터이다.

노래 제목도 기억해 봐요. 그리고 진짜 노래를 들으면 기억하려하지 않아도 예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게 만드는 노래를 소개한다.

9월의 노래 아니면 12월의 노래?

무엇이든 상관없지만 이 가을을 이 노래로 시작한다면 분명 장담하건데 2016년의 가을은 풍성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다.

Try To Remember는 Brothers Four가 부른 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뮤지컬에 사용되었던 곡이다. 그 것도 1960년부터 2002년 까지 무려 42년간을 공연해서 기네스북에 역대 최장의 공연 기록을 기록한 코미디 뮤지컬인 The Fantasticks에 처음과 끝 장면을 장식하는 곡이다.

극중에 두 젊은 남녀를 맺어주려는 두 아빠들의 작전으로 사랑을 하게 되지만, 음모였다는 것을 알고 헤어지게 되고 그래도 결국 둘은 사랑이란 것을 마지막에는 확인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받은 작품에 메인 테마 곡이다.

이 곡의 운율 또한 대단하다 라임이라고 하는 운율이 정말 아름다운데 가령 리멤버, 셉텝버, 엠버, 텐더 디셈버 같은 부분이나 맬로우, 엘로우, 캘로우, 팰로우, 일로우, 필로우, 빌로우 같은 부분은 정말 주옥과 같은 가사이다.

수도 없이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을 했다는 것은 결국 많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곡이라는 의미이고 우리 또한 이 곡을 들으며 추억의 여행을 떠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9월 즈음을 한번 기억해 봐요.
when life was slow and oh, so mellow.
삶이 느긋하고 아주 풍요롭던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9월을 기억해보면
when grass was green and grain was yellow.
초원은 푸르고 곡식은 누렇게 익어 갔지요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9월 즈음을 한번 기억해 봐요.
when you were a tender and callow fellow.
젊고 풋풋했었지요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기억해 봐요, 그리고 그 기억이 난다면
then follow follow
그 기억을 따라가세요.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9월 즈음을 기억해 봐요.
When no one wept except the willow.
수양버들 외에는 아무도 슬퍼하지 않던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9월 즈음을 한번 기억해 봐요.
When love was an ember about to billow.
사랑은 금방 타오를 듯한 불씨 같았지요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9월 즈음을 한번 생각해봐요
Then follow follow. 그 기억을 따라가세요.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12월이 깊어 가면, 기억하기엔 좋은 시기죠.
Although you know the snow will follow.
비록 눈이 올 거라는 걸 알더라도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12월이 깊어 가면, 기억하기엔 좋은 시기죠.
The fire of September that made us mellow
우리를 풍요롭게 만들었던 9 월의 불꽃을
Deep in December
12월이 깊어 가면,
Our hearts should remember and follow
기억해야만 해요,
Follow Follow
그리고 기억을 따라가세요,

 
▲ 최성원.

 

 

 

 

 

 최성원은 서호주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KBS, SBS 등에서 팝 잉글리시 해설, 음악 평론가, MC, DJ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 TBN 부산 교통방송 ‘낭만이 있는 곳에’ DJ와 사단법인 한국 방송 디제이 협회 이사, 젠 엔터테인먼트 대표, 팝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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