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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재난 사전예방대책 마련 촉구남구의회 박미순 의원 5분자유발언
서영태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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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9  1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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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의회 박미순 의원

남구의회 운영위원회 박미순 위원장(용호1동)은 지난 18일 열린 제249회 남구의회 2차 본회의장에서 '지진 등 각종 재해재난 대비 체계적인 사전예방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9월 5.8 강도의 지진이 한반도를 강타 한데 이어 최근 태풍 차바로 인해 남구 백운포, 섶자리 등 여러 지역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지진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재해재난에 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구 재난대응·수습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대부분 재난발생에 따른 행정기관들의 사후조치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

박 의원은 관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와 중점 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정기점검 등을 통해 미리 재난예방활동을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재난대응 주민행동요령 매뉴얼 팸플릿 제작, 긴급무선통신체계 마련, 주민 안전교육을 실시 등을 제안했다.

특히,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상황별 사례설명이 친근한 만화, 삽화로 제작된 일본의 오오타구 구청에서 자체 제작한 방재 팸플릿을 참고해 남구도 재난상황을 대비한 팸플릿을 제작, 이를 구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학교, 경로당, 주민센터, 유관기관 등에 비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휴대폰 등을 이용한 통신 장애가 생길 경우를 대비한 구청과 각 주민센터 상황실간 무선통신장비 구축, 지속적인 찾아가는 주민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도 요청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인력으로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지만 미리 살펴보고, 준비해 나간다면 그 피해를 줄여나갈 수는 있는 만큼 남구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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